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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뮤탄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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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좋습니다. 올해가..
by 뮤탄트 at 17:53 뮤탄트님 블로그 보면 .. by 쟁가 at 16:10 아래 위로 다섯 살 까지는.. by 뮤탄트 at 01:19 글구 보니 쟁가님과 뮤.. by 아큐라 at 10/12 저도 그 냄새나는 소파에.. by 쟁가 at 10/12 흠....힘내세요 아큐라.. by 뮤탄트 at 10/04 소녀들을 보면 마음이 .. by 뮤탄트 at 10/04 순간 울컥하네요. 띠발 .. by 아큐라 at 10/02 저 역시 저 오답의 시행.. by 뮤탄트 at 09/30 변화구가 오건 말건 홈런.. by 뮤탄트 at 09/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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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우고 직장에 들어갔더니 조회, 란 걸 하는 거였다. 모아놓고 조직위계를 숙지시키는 게 아마 그의 주요 목적이었을텐데, 은연중에 그의 말씀 왈 도태되면 사료가 된다,는 거였다. 욕지기가 올라왔다. 광우병이 달리 생긴 것이 아니라, 거기서 온 거다. 너한테서! 소가 소를 먹는 세계, 그게 자본가들의 상상력에서 온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나는 그냥 손들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담배를 한대 물었다. 그게 다였다. 인간이라는 현상, 특히 한국에 있어서 인간이라는 현상을 비관하고 비관하고 나면 1인이 3인이 되고 그게 조직이 되고 기업에 복무할수록 덩치가 커질수록 한없이 악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모을수록 모일수록 공공성을 저해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 같은 매체가 만일 공공성을 북돋우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가능성이라든가, 최대선으로써, 가 아니라 모이지 않고 모아놓지 않아서 발생하는, 최소악으로써의 성격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까 블로그를 통해 연대나, 공동체로써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건 개거짓말이다. 누차 말하지만 구태의연한 개인의 합이 구태의연한 공동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전복적 개인의 합이 곧 전복적 공동체가 되는 것도 아니다. 아니다. 안된다. 아니된다. 이상한 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는 끝없이 나로 환원되는 것이 지겹지도, 두렵지도 않다. 나는 나를 들이박을 정도로 가깝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