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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뮤탄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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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좋습니다. 올해가..
by 뮤탄트 at 17:53 뮤탄트님 블로그 보면 .. by 쟁가 at 16:10 아래 위로 다섯 살 까지는.. by 뮤탄트 at 01:19 글구 보니 쟁가님과 뮤.. by 아큐라 at 10/12 저도 그 냄새나는 소파에.. by 쟁가 at 10/12 흠....힘내세요 아큐라.. by 뮤탄트 at 10/04 소녀들을 보면 마음이 .. by 뮤탄트 at 10/04 순간 울컥하네요. 띠발 .. by 아큐라 at 10/02 저 역시 저 오답의 시행.. by 뮤탄트 at 09/30 변화구가 오건 말건 홈런.. by 뮤탄트 at 09/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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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으로 내 인생은 살이 찌면 쪘지, 더 이상 날씬해질 일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시적으로 날씬해진 김에 굳이 청바지 허리 사이즈를 줄이고 왔다. 점심을 차려 먹고, 약먹고, 회사용 바지 세 벌과 청바지 두 벌을 커다란 쇼핑백에 넣고, 아이팟에 음악을 꽉꽉 채우고, 깨끗하게 빨아놓은 운동화를 신고 신촌에 있는 청바지 수선집에 다녀왔다. 커다란 배낭을 매고 이리저리 헌책방을 돌아다니던 습관 때문에 나는 쭈욱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혼자 시원한 복국 사먹고, 혼자 음악 듣고, 헌책방에 들러서 살 것도 아니면서 잠시 흥정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돌아오니 목욕하고 돌아온 것만큼 상쾌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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