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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뮤탄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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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좋습니다. 올해가..
by 뮤탄트 at 17:53 뮤탄트님 블로그 보면 .. by 쟁가 at 16:10 아래 위로 다섯 살 까지는.. by 뮤탄트 at 01:19 글구 보니 쟁가님과 뮤.. by 아큐라 at 10/12 저도 그 냄새나는 소파에.. by 쟁가 at 10/12 흠....힘내세요 아큐라.. by 뮤탄트 at 10/04 소녀들을 보면 마음이 .. by 뮤탄트 at 10/04 순간 울컥하네요. 띠발 .. by 아큐라 at 10/02 저 역시 저 오답의 시행.. by 뮤탄트 at 09/30 변화구가 오건 말건 홈런.. by 뮤탄트 at 09/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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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도시 이야기 서두에 역마차가 등장하는데 택시를 탈 때 느끼는 범죄에 대한 불안을 증폭시킨 장면 같아서 재미있다. 대략 1700년대 후반 영국의 풍경이 서울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 주말이 끝나가는 일요일 한밤중에 불현듯 이연주가 읽고 싶어서 속죄양, 유다를 읽었다. 근대적, 혹은 전근대적 폭력의 전시장으로써 여성의 몸은 근대,라는 인간의 표정을 지우고 그 야만을 가장 물리적이고, 육체적으로 잘, 보여준다. 리얼리즘이건 뭐건 정신주의에서 정신주의로 몰려다니는 예술의 허구, 근대 이성의 거짓말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폭로하는 여성성. 거부하고 저항하는 '몸'. 시가 망가지고 있다는 건, 시집들에서 시인들이 자꾸만 대답을 하고자, 아니 대답을 한다는 것이다. 질문하고 질문하고, 더 날카로운 질문을 들이대고 들이대는 것이 시의 본질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특히 이 '대답'파들은 대개 시를 고고한 정신적 활동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사실, 이연주가 생각난 건 신정아 때문이기도 하다. 문화일보에 나온 신정아의 벗은 몸은 룸싸롱으로, 골프장으로 돌아다니며 더러운 결탁과 로비가 생활화된 남성-권력의 세계를 폭로한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