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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뮤탄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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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좋습니다. 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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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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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위기론은 허구다'를 다 읽다. 그러니까 기업 조직 내 여성, 여성들이 저어하는 것을 얼마나 기업이 받아들이느냐가 그 기업의 부패척도를 좌우한다고, 나는 당장 생각하는 편이다. 술,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안하는 정상적인 인간은 기업조직 내에서 여성들 밖에 없다. 골프 안치는 것도 그렇고.....사실, 조직의 마초화가 진행될 수록 부서간 구성원간의 말도 안되는 거래 비용이 늘어나는데, 이건 뭐 기업이라는 물건 자체의 탄생 목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광경이다.
몸담고 있는 곳의 위계로 살펴봐도 나는 지금 아조 위험한 지점에 와 있다는 생각도 든다. 책을 읽어도 요즘은 가지치기가 잘 안된다. 푸코 말과 사물, 만하임, 베버. 이상하지만, 88만원 세대와 샌드위치 위기론을 읽고 나서 나는 베버랑 만하임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방에 책을 넣어두는 게 독서의 시작이다. 좀 무겁지만. 이십대에는 대략 늘 두세권 정도의 책이 가방에 들어 있었고, 이십대 후반 백수로 지낼 때는 늘 빈손이었고, 서른 넘어서는 한권만 넣고 다니는 것 같다. |